성인 취미 피아노, 5년차 직장인 취미생의 리뷰
피아노를 처음 접하게 된 유년기 제가 어렸을 때는 지금 초등학생들처럼 많이 바쁘지 않았기 때문에, 피아노나 미술, 태권도 등 예체능 학원을 매일 가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그중에 한 명이었죠. 저는 피아노에 가장 관심이 많았고, 또 재미있어했기 때문에 7살 때부터 피아노 학원에 다니게 됩니다. 초등학교를 다니는 6년간 꾸준히 피아노를 배우게 되었는데, 새로 오신 선생님께서 저를 많이 칭찬해 주시면서 더 신나게 배울 수 있었어요. 하농, 체르니, 부르크 뮐러, 피아노 소곡집, 피아노 명곡집 등을 거쳐 소나티네, 모차르트, 바흐 같은 작품들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사실 그때는 피아노를 되게 잘 친다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냥 꾸준히 했기 때문에 그 정도 칠 수 있지 않았나 싶어요. 제가..
2024.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