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행1 프랑스 여행, 혼자 떠난 첫 번째 여행 퇴사 후 떠난 프랑스 여행 사회 초년생이던 저는 매일 되는 야근에 지쳐 1년 만에 번아웃이 오게 됩니다. 몸과 마음의 건강이 크게 상하게 되면서 첫 회사를 떠나게 되죠. 퇴사 후에 무얼 할까 고민하다가 어릴 때부터 가고 싶었던 프랑스 파리로 여행을 갈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약간 빠르게 결정한 여행이라 같이 갈 일행을 찾는 것은 어렵겠다 생각하여 처음으로 혼자 해외여행을 떠나게 됩니다. 파리는 사실 좀 위험한 곳이라 지금 생각해 보면 굉장히 용감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동안은 친구들과 계획을 나눠서 짜고 준비했다면 이제는 모든 것을 혼자 해야 하다 보니 정말 할 일이 많았어요. 혼자 하는 만큼 더 준비를 확실하게 하고 갈 필요도 있었습니다. 무언가를 혼자 이렇게 해본 적이 없어서 설레는 마음도 있었지만.. 2024. 7.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