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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트윈스10

엘지트윈스 예매 제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 회원 혜택을 없애버리는 것은 위험하다   그렇다고 기존에 있던 혜택을 갑자기 없애는 것은 옳은 방향이 아닙니다. 특히 선선예매를 할 수 있는 장기 회원의 경우 10년 이상 엘지트윈스 회원을 가입한 사람들이죠. 지금이야 얼마 안하지만 예전에는 가격도 그렇게 싸지도 않았고, 야구를 잘하지도 못했지만 의리로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쭉 가입을 해 온 사람들입니다. 어느 분야의 마케팅에서든 충성 고객에 대한 혜택을 잘 챙기는 것은 분명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회원 가입을 할 때마다 해당 혜택을 공지에 썼기 때문에, 갑자기 선예매 혜택을 없애는 것은 큰 문제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론 그대로 유지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기존에 있던 제도를 잘 손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원에게 선예매, 장기회.. 2024. 7. 25.
예전이 그립다, 없어져서 아쉬운 엘지트윈스의 몇가지 오늘도 엘지트윈스 팬으로서 하고 싶은 말을 옮겨보려고 해요. 오늘은 옛날엔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진 것 중에 아쉬운 것들을 꼽아 이야기 해보려고 준비를 해봤습니다. 10년이 지나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니, 저도 엘지트윈스와 10년 넘게 함께 하다보니 여러가지가 변했더라고요. 지금은 없지만 옛날엔 있는 것이 감독, 선수, 코치 등 사람도 있겠지만 그 외에 다른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오늘은 해볼게요. 키티 콜라보레이션, 지금이 적기인것을   엘지트윈스는 야구단에 콜라보레이션 문화가 지금처럼 자리잡기 전 헬로키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었어요. 꽤 오래 전 일인데, 그때 인기도 많았고 굿즈도 잘 팔렸는데 어느 순간 헬로키티와 계약이 끝났는지 더이상 새로운 제품이 나오지 않더라고요. 산리오 캐릭터에 대한 인기는 예전.. 2024. 7. 24.
엘지트윈스 마케팅, 아쉬운 점이 너무 많다 이번주는 제가 응원하는 야구단인 엘지트윈스 이야기를 나누고 있어요. 켈리 선수가 떠난 것에 대한 아쉬움, 엘지트윈스를 응원하게 된 이야기 등을 이전 포스팅에서 했는데요. 오늘은 엘지트윈스 마케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한 팀을 10년 넘게 응원하다보니 아쉬운 점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죠. 그동안 느꼈던 아쉬운 점을 한 번 이야기 해볼게요. 공식 굿즈, 이게 최선인가?   엘지트윈스는 인터파크와 공식 굿즈 계약을 맺어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어요. 그러나 상품의 디자인이 너무 별로일 때가 많고, 퀄리티도 너무 떨어져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인터파크는 엘지트윈스 외에도 다른 팀과도 함께 하고 있기 때문에 엘지트윈스의 굿즈라기 보다는 그냥 야구팀의 굿즈로 느껴질 때가 많아요. 사고 싶은 제품이 거.. 2024. 7. 23.
엘지트윈스 장기 회원, 곧 15년차 이번 주에는 제 취미 중 하나인 야구 관람, 특히 엘지트윈스에 대한 이야기를 쭉 이어나가 보려고 합니다. 스포츠를 딱히 좋아하진 않는 편이지만 어느 순간 야구의 매력에 푹 빠져서 오랜 기간 한 팀을 응원하는 팬이 되었어요. 작년 우승을 보면서 여러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올해는 또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야구를 보고 있어요. 그간의 이야기를 쭉 해볼까 합니다.서울 사람이라 자연스럽게 서울팀 엘지트윈스를 선택하다 야구팀은 선택받는 것이라고 야구팬들이 많이 이야기 하는데요. 저도 거의 그랬던 것 같아요. 부모님이 야구팬은 아니셔서 모태 야구팬도 아니었고, 그래서 어렸을 때는 거의 야구라는 것을 잘 몰랐어요. 중학교때 학교에 야구팀이 있어서 그때부터 야구라는 스포츠를 알게 되고 또 학교팀의 경기를 보러 가기도 하.. 2024.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