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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취미18

아이돌 가수 덕질, 행복한 취미 중 하나 초등학교 때부터 시작된 아이돌 덕질  그동안 소개했던 취미에 음악 관련 취미가 많았는데요. 노래 듣기, 노래방 가기, 페스티벌 가기, 콘서트 가기 등 다양한 취미를 즐기게 된 계기가 바로 덕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는 생각해 보면 끊임없이 누군가의 팬이었던 것 같아요. 또 대부분의 가수를 좋아하기도 하고요! 누군가를 좋아하는 일만큼 또 행복을 주는 일이 없기 때문에 저는 덕질도 좋은 취미라고 생각합니다. 어릴 때는 god 팬이었어요. 물론 지금도 팬이지만요. 어릴 때는 매체가 라디오나 텔레비전밖에 없어서 음악 방송이나 예능에 나오면 꼭 챙겨 보고 다시 보고 싶어서 녹화도 해두었던 기억이 납니다. 라디오도 시간 맞춰 듣고, 지금처럼 보이는 라디오가 없던 시절이라 공테이프에 녹음을 해서 나중에 다시 듣기도.. 2024. 7. 4.
여행 가기, 자주자주 즐기고 싶은 취미 준비부터 여행의 시작   여러분은 계획적인 성향인가요? 저는 매우 계획적인 성향의 대문자 J 사람입니다. 그렇다 보니 여행을 갈 때도 계획을 꽤나 세밀하게 짜는 편입니다. 여행지에서 어디를 방문할지는 물론, 입장료, 교통권, 휴관일, 운영 시간 등 모든 것을 상세하게 알아보고 정리하며 계획을 만들죠. 이런 여행 준비 과정이 제게는 너무 즐겁고 설레는 시간이라 저는 이 시간부터가 여행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너무 막막하고 어디부터 가야 하나 싶지만 정리가 잘 된 여행 계획표를 보면 너무 뿌듯하죠. 초반에는 여행 책에 의존하면서 계획을 구성했다면 지금은 책과 블로그를 주로 참고하며 계획을 만들고 있어요. 많은 블로거들이 상세하게 적어둔 정보들이 여행 준비에 엄청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입맛.. 2024. 7. 3.
책갈피 수집 취미, 특별한 나만의 기념품 첫 해외여행에서 시작된 취미 생활 여러분은 해외여행 기념품으로 어떤 것을 모으나요? 엽서, 키링, 마그넷, 머그컵, 스노우볼 등 다양한 기념품이 있는데요. 대부분 사람들은 하나의 품목을 정해 여행을 갈 때마다 그 나라나 도시의 풍경이나 특성을 담은 기념품을 구매합니다. 저 또한 기념품 사는 것을 좋아해서 어딜 가든 꼭 기념품 숍, 굿즈 숍에 들러 하나씩은 사려고 하는 편인데요. 제가 구매하는 기념품은 책갈피입니다. 책갈피를 모으기 시작한 것은 20대 때 떠났던 첫 해외여행에서 였어요. 친구들과 영국 여행을 갔다가 한 기념품 숍에서 책갈피를 우연히 사게 되었죠. 당시엔 책을 많이 읽다 보니 좀 유용한 기념품을 찾다가 책갈피를 골랐던 것 같아요. 여행이 처음이라서 뭘 사는 것이 좋은 지도 모른 채 그냥 마음.. 2024. 7. 3.
전시회 관람, 잘 몰라도 즐기면 취미가 된다 그림이 어려웠던 어린 시절  어렸을 때, 피아노도 배워보고 미술도 배워봤지만 그 어린 나이에도 미술에는 재능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고 금방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미적 감각이 없는 것인지 배운 대로 그리는데도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그러다 보니 흥미도 갖지 못하게 되었어요. 반면에 피아노는 재미있게 잘 배우고 있었기에, 둘 중 하나만 다니면 되니까 피아노를 선택하고 미술은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학교 교육 과정에 미술이 있었기 때문에 영원히 손을 놓을 수는 없었습니다. 또 나름 내신 관리를 하던 학생이라 한 과목에서 너무 성적이 안 나오면 평균 점수가 떨어지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점수를 얻어야 했죠. 차라리 필기시험은 다 외워버리면 그만이라 점수를 얻는 것이 어렵지 않았는데. 실기가 문제였습니.. 2024. 7. 2.